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실업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기업은행, 특성화전문계고, 중소기업들이 힘을 합친다.
중소기업청과 기업은행은 27일 중기청의 전문계고 육성사업과 기은의 잡월드 시스템을 결합해 실업난과 구인난을 개선하기 위해 28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구직·구인난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중기청과 기업은행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협약식은 중소기업청장과 기업은행장을 비롯하여 실질적 산학협력 당사자인 71개 특성화전문계고 교장,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전문계고에서 양성한 현장 전문인력을 중소기업이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중기청과 기업은행이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중기청은 정규직 인력채용기업에게 자금, 인력, 수출 우대 등 각종 정부지원시책 우대지원키로 했다. 또, 기업은행은 참여 회원사에게 은행 대출이자 및 수수료 감면혜택 등을 지원하고 우수 참여 전문계고를 적극 발굴·육성하는 등 ‘잡월드(www.ibkjob.co.kr)’를 통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수시로 확보할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밖에 전문계고는 특성화프로그램을 통해 업체의 재교육 비용 없는 우수인력을 양성해 양질의 산업인력을 중소기업 현장에 제공하고 참여 중소기업은 특성화전문계고 졸업생을 우선 채용, 안정된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업 트랜드에 맞는 신뢰성 있는 인력확보하게 된다.
중기청은 이번 협약대상인 전문계고 71개교의 사업성과에 맞춰 전체 전문계고(697개교), 전문대학까지도 연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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