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대표 김인식 www.sgco.kr)은 대한민국 제1호 공인인증기관이자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한국정보인증은 공인인증서, 거래인증, 아이핀 등 다양한 정보보호 인프라 사업을 진행하며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공인전자문서보관소(이후 공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발족된 전자세금계산서협회에도 참여해 정보보호 인프라 및 온라인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공전소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그린IT 부문의 핵심사업으로 오프라인의 다양한 문서와 온라인상의 디지털 문서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친환경 자원절약형 비즈니스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은 지난 3월 지식경제부에 공전소사업자 지정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고, 현재 공전소 기술심사를 받고 있다. 오는 10월 사업자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 말부터 상암동 DMC내 누리꿈스퀘어 빌딩 R&D타워에 공전소를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왔다.
한국정보인증은 제1호 공인인증기관으로서 다년간 축적된 공인인증 서비스 운영경험을 최대한 활용해 우위를 보이고 있는 법인인증서 시장고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국정보인증은 신뢰할 수 있는 제3의 공인인증기관의 역할에 주안점을 두고 공인인증서비스, 거래인증서비스, 아이핀 서비스 등 기존 정보보호 서비스와 공전소 서비스를 결합해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도모할 생각이다.
또 공전소 서비스에 적합한 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계약주기관리(CLM:Contract Lifecycle Management)가 바로 그것. 이에 따라 한국정보인증은 계약서의 보존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계약서의 수명을 주기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공전소 사업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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