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5일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분향소를 시내 7곳에 일제히 설치했다.
분향소는 서울역 광장 시계탑 부근과 경희궁 옆 시립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됐고 성북, 서대문, 구로, 강동, 양천 등 5개 자치구 청사 안에도 설치됐다.
이들 분향소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조문객을 받고 있으며, 24시간 체제로 운영된다.
정부와 서울시가 협의해 설치한 분향소의 관리는 정부 지시를 받아 시와 각 구청이 맡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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