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업체인 SK브로드밴드와 LG파워콤이 14일 터진 뉴스에 주가가 희비 쌍곡선을 그렸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SK브로드밴드는 신흥시장지주(MSCI) 한국지수 편입 소식에 주가가 전날보다 7.83%(470원)나 큰 폭 상승하며 6470원에 마감했다. 13일(현지시간) MSCI지수 산출을 담당하는 MSCI바라 측은 보고서에서 MSCI 한국지수로 SK브로드밴드와 엔씨소프트·센트리온 3개 종목을 추가했다.
이동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MSCI 종목을 보고 투자를 한다”며 “특히 인덱스 펀드를 취급하는 외국 투자자들은 MSCI 인덱스를 추격해야 하는 만큼 SK브로드밴드 입장에서는 호재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반해 LG파워콤은 최근 급등세를 마무리하고 이날 5.41%(400원)나 큰 폭 하락했다. 그동안 많이 올랐다는 인식과 함께 이날 터진 소비자 피해 불만 건수가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소비자원은 최근 1년 간 접수된 초고속인터넷 소비자 피해 구제 건을 가입자 수와 대비해 분석한 결과 LG파워콤이 가입자 100만명당 58.1건으로 SK브로드밴드(25.2건)·KT(9.0건)에 비해 크게 많았다고 발표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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