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이 소형 생활가전 통합 브랜드를 상반기 내 새로이 론칭한다. 또 유통 제품군은 줄어들지만 주력 상품은 디자인을 강화한다.
동양매직은 최근까지 내부적으로 소형가전 제품 라인업 선별 작업을 끝내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제품에 비해 디자인에 무게를 둔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술력과 시장 신뢰도를 그대로 이어 가면서 소형가전 제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브랜드 논의를 끝마치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까지 ‘매직’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해 온 제품군 중 베스트셀러인 믹서, 커피메이커, 토스터, 가습기 등의 경우 디자인을 강화해 새로 내놓는다. 각각 3∼5종의 라인업을 갖춘다. 특히, 커피메이커의 경우 ‘글라스 시리즈’라는 이름을 붙여 디자인과 성능 모두 업그레이드한다. 상대적으로 판매가 부진한 계절 가전인 선풍기, 온풍기, 빙수기 등 일부 가전은 과감하게 정리할 방침이다.
디자인도 대대적으로 바꾼다. ‘삼위일체’ 방식을 통해 동양매직 고유의 디자인 개발에 나서고 있다. 팀장급을 포함해 6명으로 구성된 사내 디자인팀과 외부 유명 디자인 업체 등이 기본 라인업에서 최종 제품 디자인까지 뜯어고치고 있다.
동양그룹 디자인실은 기본 브랜드 패턴 디자인에 참여할 정도로 외부 인력을 십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수년 전부터 해외 유명 디자인 업체와도 접촉해 왔다. 해외 디자인 쇼 등에서 돋보였던 미국의 미디어사, 에어메이트 등과 손잡았다. 제품 생산은 동양매직에서 디자인 및 제품 구성을 전문 중소업체 등에 주문해 생산하는 아웃소싱 방식을 취한다.
동양매직 측은 “작년 한 해 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제품군 정리 작업을 거쳤다”라며 “생활가전 대전이 본격 시작되는 5월을 겨냥해 내부적으로 조정 및 디자인 강화 작업이 끝났다”고 말했다. .
이성현기자 argo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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