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집 앨범 ‘뮤토피아(Mutopia)’로 돌아온 이승철은 이번 앨범에 무려 4억원이나 쏟아부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타이틀 곡 ‘손톱이 빠져서’에 어울리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두 달 간 10㎏을 감량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주려는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손톱이 빠져서’는 브리티시 록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이승철의 화려한 가창력을 강조하던 기존의 곡들과 달리 밴드 연주와의 조화를 우선시했다.
컬컬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일부러 10시 이후에 녹음했다는 이승철의 달라진 음색과 ‘황제 밴드’의 섬세한 연주가 듣는 이의 귀를 홀린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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