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기후변화 IT 서비스 시장 ‘출병’

정보기술업체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 www.kolonbenit..co.kr)는 물 IT 서비스, 환경정보화, 기후변화 등 환경 관련 사업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지난해 이미 통합관리, 감시제어 등을 통한 물 IT 서비스 사업을 그룹과 연계해 시작했다. 이어 환경정보화와 기후변화 부문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것.

이상익 코오롱베니트 전략사업본부장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세계적인 이슈로 부상해 탄소배출권 거래, 풋프린트, 신재생에너지, 녹색기술 등 관련 산업이 급성장할 것”이라며 “코오롱베니트의 준비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분야의 최고 IT 서비스 업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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