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업황전망이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1426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결과에 따르면, 5월 중소기업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지난달(77.4)에 비해 7.8P 상승한 85.2로 지난 3월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
이는 △유동성 공급으로 신용경색 완화 △정부 공사의 조기발주로 공공구매 확대 △정부의 자동차 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등의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이 전월보다 8.1P 상승한 83.8을 기록했고, 혁신형 제조업도 91.4로 전월대비 5.4P 상승해 모두 업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별로는 전체 20개 업종 중 17개 업종에서 업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 업황전망지수 상승폭이 큰 업종으로는 종이 및 종이제품(67.8→86.7), 자동차부품(61.4→79.7), 제1차 금속산업(67.9→84.1), 화합물 및 화학제품(81.2→97.3) 등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기기계 및 전기변환장치(83.6 →78.5) 등은 하락이 예상됐다.
경기변동 항목별로는 생산(78.2→85.0), 내수판매(76.9→84.3), 수출(72.8→81.7), 경상이익(70.8→77.6), 자금사정(72.3→78.9), 원자재조달사정(87.1→90.6) 모두 전월보다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수준판단 항목인 생산설비 수준(108.6→107.0), 제품재고 수준(106.7→105.0)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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