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진하는 ‘가전로봇 육성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인 ‘가전로봇 특화육성사업’의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2013년까지 국비 300억원을 지원받아 ‘가전로봇 특화센터 건립’ 및 각종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5년 동안 총 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가전로봇 전문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총 생산 1조원, 수출 3억달러, 고용창출 2000명 등을 달성해 광주를 세계적인 가전로봇 생산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전남대·광주과학기술원·조선대·순천대 등 대학과 전자부품연구원 광주본부 등이 위탁기관으로 참여하는 ‘가전로봇 기업 지원체제’를 갖춰 연구기반 구축과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테크노파크 안에 1만6500㎡ 규모로 ‘가전로봇특화센터’를 오는 2011년까지 건립해 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80여종의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호남로봇산업협의회’의 수요 조사를 통해 도출된 이동·제어·통신 관련 공통 소요기술을 공동 개발해 가전로봇 플랫폼을 개발하고 기업의 제품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시제품 제작과 시험인증·기술지원 등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케팅 사업, 교육훈련 사업, 역외 기업 유치 등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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