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고품질 융합형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융합형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대상 프로그램이 최종 확정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원장 박승규)은 ‘융합형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의 대상 프로그램으로 매체 융합형 콘텐츠 분야 13편(31억2000만원)과 영어자막 분야 1편(8억9000만원) 등 총 14편(총 40억1000만원, 35개 기업·기관)을 선정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 사업이 뉴미디어 융합형 콘텐츠와 관련돼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약100여개 기업·기관에서 총 85편의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등 융합형 콘텐츠와 뉴미디어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심사와 관련,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융합 콘텐츠 완성도를 높여 향후 관련 산업 발전의 표준 모델로 삼는다는 목표 아래 선택과 집중 방식을 도입, 창의적·실험적이며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분야와 교육·보건의료 분야 등 공익적 킬러 콘텐츠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본방송에 대비, 모든 융합 콘텐츠를 HD급으로 제작하도록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부 지원으로 제작을 지원받은 융합 콘텐츠가 방영되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양방향성 뉴미디어 매체로 송출할 것을 의무화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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