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전국에 걸쳐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 축전’을 펼친다.
국민 자전거 타기 붐을 조성하려는 것. 자전거 투어단이 25일 서울을 출발해 9일 동안 전국을 누비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 자전거 퍼레이드, 자전거 기증 등 여러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이달곤 행안부 장관은 “자전거는 건강에 좋고, 환경과 에너지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녹색교통수단”이라며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할 분위기를 만들고, 자전거 산업을 발전시키자는 취지의 행사”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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