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투자증권(대표 서태환)은 녹색성장과 미래지향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하이 그린퓨처 주식형’ 펀드를 출시하고 그린펀드 시장에 발을 내디뎠다.
정부의 녹색정책 발표 후 주식시장에서 녹색성장주가 연일 강세를 이루고 해당 종목을 중심으로 운용하는 그린펀드에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펀드평가사 제로인은 녹색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이 30%대의 고수익을 기록 중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하이 그린퓨처 주식형 펀드는 신경제발전의 패러다임으로 떠오르는 녹색성장산업과 이와 연관된 미래지향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그중에서도 가장 핵심 분야인 환경, 에너지, 생명, SOC, 우주 해양 관련 산업에 투자해 국가 신성장동력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장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목표다.
투자전략으로는 빈번한 자산배분을 지양하고, 하락장세에 대한 소폭의 방어수단으로서 편입 자산의 10% 이내에서만 조정하는 ‘마켓타이밍 전략 최소화’를 추구하며, 전체 포트폴리오 내에서의 상대적인 매력도에 따라 투자비중을 결정하는 종목 배분 전략을 활용한다.
각 종목의 비중은 투자하는 산업별로 하이 EES(Earnings Estimates Scoring) 모델을 활용해 실적 개선 상위종목, 상승률 상위종목을 선정, 심층 분석해 비중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하이 EES 모델은 주요 증권사의 분기별 이익 추정치를 기반으로 향후 이익증가 예상기업을 선정하는 시스템으로 하이자산운용 고유의 모델이다.
이승섭 하이자산운용 펀드매니저는 “최근 어느 국가든지 경기부양책으로 녹색성장이나 미래지향산업에 관심이 많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이 분야에 재정투자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신성장동력으로서 단기간에 그칠 테마가 아니라 지속성장이 가능한 테마”라고 강조했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