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혁신적인 제품·철저한 기술력으로 글로벌 통신 기술 ‘넘버 원’

◆ 회사소개

퀄컴은 1985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이완 마크 제이콥스(Irwin Mark Jacobs) 박사와 6명이 설립한 퀄컴은 통신 기술 기업으로 그 첫 발을 내디뎠다. 이 후 퀄컴은 코드분할 다중액세스방식(CDMA)이라 불리는 디지털 무선 기술의 효과를 입증하고 상업적 구현 가능성을 제시하면서부터 통신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

퀄컴은 현재 혁신적인 엔드-투-엔드 무선 제품 및 솔루션 개발과 지원에 있어 세계적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6,031명 이상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퀄컴은 세계 최고의 휴대 전화 및 기반 설비 생산자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무선 네트워크 사업의 선두 기업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 2009년 주요 전략

본사 직접 지원 강화로 국내 이통사와 협력 굳힐 것

퀄컴코리아(대표 김성우 www.qualcomm.com)는 1994년 4월 한국기업과 CDMA기술사용과 관련한 라이센스 영업을 시작으로 한국에서의 사업을 시작했다. 퀄컴의 당시 주요 고객 사 중 하나인 신세기 통신을 지원하기 위하여, 1995년 11월에 서울 강남에 사무실을 열었다.

퀄컴코리아는 크게 CDMA 라이센스 및 투자사업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퀄컴코리아와 CDMA 핵심 칩셋영업을 담당하는 퀄컴CDMA테크놀로지(QCT), 무선인터넷 플랫폼 ‘브루’ (BREW) 와 차세대 디지털 방송 규격인 ‘미디어플로(MediaFLO)’를 포함한 무선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서비스를 관리하는 퀄컴 인터넷서비스 사업부(Qualcomm Internet Service & MFT)로 나뉜다.

현재 퀄컴코리아는 한국의 모든 협력업체들을 위한 기술지원 및 영업업무를 본사로부터 직접 지원하고 있으며, 전문 엔지니어 위주의 인선과정을 통해 현지 협력업체들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재 퀄컴코리아의 인원은 퀄컴코리아 20여명, 퀄컴CDMA테크놀로지140여명, 퀄컴 인터넷사업부 15여명 정도로 각 업체에 대한 영업, 기술조언, 트레이닝, QA, Customer Support 등의 분야를 맡고 있다.

올해는 HSPA+와 LTE에 중점을 두고 관련 기술의 국내 시장 확산을 도모하며 이동통신 사업자 및 제조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시장내 Rev. A 기술 구현 안정화와 더불어 Rev. B 기술 소개 및 확산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급속히 다변화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 출시와 다양한 형태의 기술 지원에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퀄컴코리아는 지속적으로 싱글칩 관련 개발을 확대하고 전세계적인 모바일 포터블 디바이스 시장 확대에 대비해 포켓 컴퓨팅 및 그 이상의 차세대 단말기에 확장된 기능을 더하는 스냅드래곤 플랫폼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브루 모바일 플랫폼뿐만 아니라 윈도우 모바일, 안드로이드 등 다양한 모바일 OS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용 칩셋 개발 및 구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퀄컴코리아 김성우 지사장은 “그동안 국내 휴대폰 업체들은 퀄컴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윈-윈`의 상생관계를 이뤄 왔다”며 “퀄컴은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해외시장 점유율 확대와 신시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전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긴밀한 상생을 통해 상호간의 이익을 구현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 주요 솔루션 소개

CDMA

퀄컴은 무선 통신 및 데이터 제품의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 코드 분할 다중 접속) 원천기술 보유하고 있다.

또 CDMA 및 관련 기술에 대해 9,400개 이상의 미국 특허 및 특허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160개 이상의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업체와 CDMA 관련 특허 기술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있다.

주력제품으로는 MSM 칩셋이 대표적이다. MSM칩셋은 퀄컴의 MSM (Mobile Station Modem) 칩셋 솔루션은 3G 기술을 활용한 고급 기능을 갖춘 비용 효율적인 모바일 단말기를 지원한다.

스냅드래곤 등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Snapdragon) 플랫폼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실시간 통신, 고성능 멀티미디어, 위치 인식 컨텐츠, 인터넷 검색 및 생산성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기존의 노트북이나 미니 노트북보다 더 작고 얇은 모바일 컴퓨팅 기기 (MCD)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브루 모바일 플랫폼(Brew Mobile Platform)의 경우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일반 소비자들을 겨냥한 범용폰에서도 구현할 수 있게 한 오픈 모바일 OS 플랫폼이다.

이외에도 MPOS(My Personal Offers System) 솔루션을 이용해 이동통신 사업자가 고객들의 성향에 맞춘 컨텐츠를 무선이나 웹 채널을 통해 구매 전/후에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기술인 자임(Xiam), IMOD(Interferometric Modulation)이라는 반사기술을 이용해 주변 빛을 활용하므로 백라이트를 필요로 하지 않아 훨씬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 미라솔(mirasol) 디스플레이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라솔 디스플레이로는 국내 업체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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