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씨(24·한양대 컴퓨터전공학과)를 비롯한 대학생 5명이 122대1 경쟁률을 뚫고 16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위촉하는 한국장학재단 홍보대사로 뽑혔다.
김씨는 세계 5대륙 최고봉 가운데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와 유럽 ‘엘브르즈’에 오른 경력에 힘입어 한국장학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다음달 출범할 한국장학재단은 대학 학자금 지원을 전문적·종합적으로 수행할 기구다.
김씨와 함께 △홍유리(24·숙명여대 문헌정보학) △박영훈(23·이화여대 국제사무학) △박수경(22·연세대 행정학) △유강희(25·강원대 경영학) 등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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