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원장 박수복)와 강원지역 5개 대학(강원대·한림대·상지대·강릉원주대·관동대)은 대학지적재산을 활용한 기술혁신기업 창출을 목표로 강원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한다.
15일 교육과학기술부는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대 등 도내 5개 대학이 신청한 강원기술지주회사 설립을 인가했다.
강원기술지주회사는 오는 5월 법인을 설립하고 2012년까지 총 62억원을 투자해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6월부터 분야별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강원기술지주회사는 작년 11월 설립 준비위원회를 출범하여 기술지주회사 설립 절차를 이행해왔다. 강원도에서 도비 47억을 투자해 향후 대학의 연구결과나 기술특허를 기업체에 판매하는 창구역할을 맡는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대학의 연구기술을 산업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대학발전기금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강원기술지주회사가 설립됨에 따라 대학의 연구기술이나 특허를 사장시키지 않고 기업과 연결시킬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jyhu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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