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부(EMb)는 14일 3세대(3G) 이동통신을 지원하고 내장형 GPS 내비게이션을 장착한 기업용 모바일 컴퓨터 ‘MC75·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코드 스캔, 음성 통화, 데이터 통신, GPS 내비게이션, 카메라 기능을 하나의 단말기에서 제공한다.
3G는 물론 802.11a/b/g 표준의 무선랜을 지원하며 VGA 디스플레이, 오토 포커스가 가능한 2 메가픽셀 컬러 디지털 카메라도 내장했다. 또 1D· 2D 바코드는 물론 이미지, 문서, 사인 캡처까지 가능하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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