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과학연극(한국과학커뮤니케이터협회)’ ‘명예로운 우리 과학자 알리기(한국과학기술한림원)’ ‘한·아세안 과학기술교육 협력기반 조성(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올해 지원사업 58개 과제가 선정됐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2009년도 과학문화활동지원사업’ 과제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대중을 위한 생활과학문화 프로그램 △과학문화 창의력 향상 및 융합 프로그램 △소외지역·계층을 위한 과학문화 격차 해소 프로그램 △과학기술정책 이해 프로그램 △과학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등 5개 분야 153개 과제가 접수됐고,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과제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과학문화를 통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분야를 지정해 2개 과제를 지원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15일 지원사업에 선정된 58개 수행기관과 협약체결식을 개최하며, 총 10억8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체결식과 함께 지난해 우수성과 발표와 사업 수행 관련 정보공유의 장도 마련한다. 지난해 지원사업으로 제작했던 점·묵자 과학도서에 대한 기증식도 함께 개최한다. 점·묵자 과학도서는 특수학교 96개 기관에 배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과학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과학문화 활동 지원사업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재단이 과학문화 추진 주체를 양성하고 국민의 과학문화사업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과학문화단체, 사회문화단체, 학교·교사단체, 지방자치단체, 학술기관 등을 지원해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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