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다시 한 번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1~2월 대구·부산·괴산 등 지방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한 데 이어 6일부터 각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중소기업계와의 간담에 나섰다.
이는 김 회장의 현장방문 결과를 비롯, 중소기업중앙회가 2월 ‘중소기업 현장지원단’을 운영한 결과 조사된 지방자치단체 대상 건의사항의 해소 여부를 점검하고, 또한 각 지역별 중소기업의 새로운 애로를 청취하고 그 해결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김 회장은 6일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간담회를 갖은 데 이어 이날 대구를 방문하고 15일 전북, 22일 충북, 28일 경기 등 이달에만 5군데의 광역시와 도지사를 초청, 간담회를 열고 해당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임직원들은 전국 120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 현안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며, 전국 12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위기 대응실태 및 지자체 행정서비스 만족도’와 ‘지역현안 및 대표업종 경영실태’를 각각 조사해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부에 재차 건의할 계획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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