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과 닮은 꼴인 ‘미래 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 10개 기획과제의 연구개발(R&D) 전략 컨설팅이 2일과 3일 이틀간 한국과학재단에서 열린다.
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10개 기획과제별 연구방향과 추진전략을 보완한 뒤 최종 평가·선정(5월)을 거쳐 최장 6년간 매년 10억원 안팎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 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은 새 시장·산업 분야 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향후 10∼15년 안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원천 융합기술을 개발하는 게 목표. 박종오 전남대 교수의 ‘박테리아 기반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 기술’을 비롯한 10개 과제가 컨설팅 대상이다.
교과부는 컨설팅을 통해 각 연구 방향과 목표가 명확해지고, 다른 연구자와 과제가 중복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기대했다. 컨설팅 항목으로는 △기술의 원천성·혁신성 △‘미래국가유망기술 21’ 등 국가 연구개발 전략과의 연계·부합성 △경제·기술적 고부가가치 창출 여부 등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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