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컴퓨팅산업 포럼이 지난 주말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포럼은 앞으로 ‘한국형’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신임 의장을 맡은 임래규 차세대컴퓨팅산업협회 회장은 “유비쿼터스 환경은 산업 지형을 바꿀 메가 트랜드”라며 “이를 실현하는 필요충분 조건이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이라고 포럼 출범 배경을 밝혔다. 포럼은 앞으로 삼성전자·LG전자·한국IBM·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 등 5개 기관과 기업 주요 임원을 부의장으로, KT·SKT·LG CNS·삼성SDS 등 기업 임원과 건국대·포항공대·아주대·고려대 등 주요 대학 교수 등 17명을 주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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