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정보기술·넷시큐어테크놀러지·어울림네트웍스 등 10여개 어울림그룹 계열사 주요 임원들이 연봉을 최대 20% 삭감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대표, 설진연 넷시큐어테크놀러지의 설진연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의 임금을 삭감해 주요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것. 또 어울림정보기술 전문경영진으로 조흥렬 사장을 영입해 내부 관리체제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모든 계열사에 경비절감지침서를 배포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기 시작했다. 어울림모터스를 어울림네트웍스로, 어울림시스템즈와 인터컴소프트웨어를 어울림정보기술에 합병하는 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