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대표 노승민 www.stinc.co.kr)는 디스플레이 전 공정에 필요한 중앙약품 공급시스템과 평판 디스플레이 생산시 사용되는 세정·식각·현상 장비를 만드는 회사다.
에스티아이는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면서 미래에 대비하고 있다. 우선 11세대 LCD생산라인 투자에 대비, 기존 컬러필터 현상기 및 세정기를 이에 알맞게 개발 중이다. 또 현재 사용되는 TFT 현상기에 없는 새로운 기능을 접목하고 있다. 8세대 PI 잉크젯 프린터도 공동개발을 추진 중인데, 내년에 제품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8세대 두 번째 라인부터, LG디스플레이는 8세대 라인부터 기존의 롤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고 일본회사의 잉크젯 프린팅 장비를 사용 중이다. 이에 따라 에스티아이가 제품을 내놓게 되면 또 하나의 국산화 장비가 탄생할 전망이다. 잉크젯 프린터는 클린룸 공간 축소와 함께 마스크가 필요없게 되고 전반적인 생산가동률 향상의 장점이 있다.
DID 사업과 관련해서는 현재 발주가 진행되고 있는 모듈 양산라인을 상반기에 세트업할 예정이며, 관련 기술의 특허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현재 DID 세트의 두께가 10∼15㎝ 수준인데, 이를 2∼3㎝로 슬림화한 기술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이 같은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11세대는 물론이고 대만 AUO 8세대를 비롯한 중국업체들의 투자 수주에 전력을 다한다. 대만 LCD업체에 공급한 식각시스템 시장 개척에 공을 들이면서 태양광 관련 에처와 세정기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DID 사업과 관련해서는 세트사뿐만 아니라 대형 광고회사와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영업활동을 진행 중이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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