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 www.microsoft.com/korea)는 ‘소프트웨어+서비스(S+S)’ 전략 하에 ‘고성능 SaaS 플랫폼’을 실현함으로써 클라우드 컴퓨팅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S+S 전략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소유와 차용(SaaS)이라는 두 가지 SW 수익 모형을 대립이 아닌 한 시스템을 이루는 구성 요소로 해석한다.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모델은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로 구분된다. 이는 각각 SaaS의 서비스 모델 유형으로 분류되는, AaaS(Application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로 대응될 수 있다. MS는 지난해 이러한 다양한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을 모두 서비스 방식으로 공급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과 제품을 공개했다. IaaS에 해당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 애저(Windows Azure)’를 들 수 있다. 윈도 애저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바탕으로 사실 상의 분산 운용체계 기술을 상품화한 것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데이터 센터의 지리적 위치와 물리적 구조를 모두 단일 운영체제로 추상화하였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서비스 개발자들은 한 운영체제에서 구동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기업 및 일반 소비자 대상의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 블록들을 잇달아 공개했다. 먼저 PC와 휴대폰 등 장치와 서비스에 잠자고 있는 정보를 저장하고, 클라우드 연동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배포 공유하고자 할 때 일관된 개발자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브 서비스가 있다. BI 기술을 내장한 관계형 데이터 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SQL 서비스, SOA 방식으로 개발된 기업 내의 서비스 버스 들을 쉽게 연동 확장 이전할 수 있도록 돕는 닷넷서비스도 핵심이다. 이밖에 윈도 7, 윈도 서버를 비롯한 기존 제품 군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쉽게 연동하는 클라우드 연동 SW 기술들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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