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이사장 이정환)는 세계거래소연맹(WFE) 실무위원회를 23일과 24일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금융위기에 따라 증시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실무위원회는 회원거래소의 금융위기 대응방안이 주요 논의대상이다.
또 공매도·매매거래정지 제도운영, 호가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다크풀 제도, 대체거래시스템과 증권거래 장소가 다원화되는 시장분열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세계 증권거래소 단체인 WFE는 지난 61년 설립돼 현재 51개 회원 거래소의 시가총액비중이 전세계의 약 97%로 세계 증시를 대표하고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