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제조업체인 바이오스마트가 원격검침 업체인 옴니시스템 경영권을 인수하고 재도약을 선언했다.
박혜린 바이오스마트 대표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디지털 원격검침 계량기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옴니시스템을 인수해 안정된 사업구조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분 및 경영권 인수와 관련 “디지털 계량기 사업 자체에 매력을 느꼈다”며 “옴니시스템은 국내 디지털 원격검침 계량기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안정된 사업구조를 갖추고 있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을 비롯해 한국에서도 지능형 전력망 정책을 밝히는 등 세계적 불황 속에서 전력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확대될 전망인 점도 옴니시스템의 인수 배경으로 꼽았다.
우회상장을 꾀하거나 기업 인수 후 높은 차익을 노리는 게 아니냐는 일부 시각에 대해 회사측은 바이오스마트가 이미 상장기업이어서 우회상장을 할 이유가 없고 매매차익을 노린 것도 아니다고 밝혔다. 바이오스마트는 신용카드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30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바이오스마트의 주가는 전일보다 40원 오른 385원, 옴니시스템은 8%(200원) 하락한 2300원에 장을 마쳤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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