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보험공사와 농협중앙회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점에서 ‘수출중소기업 금융제공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수보는 농협에 총 3000억원의 선적전 수출신용보증 제공해 중소기업의 수출제작자금 대출 원활화하게 된다. 수보는 농협에서 추천하는 우량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보증심사 절차 간소화를 통해 신속한 신용보증 공급 및 보증료 0.3%P 할인하고, 농협은 수보 지원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최소 0.5%P의 우대 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또, 수보는 농협에 2억달러 규모의 선적후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농협은 수보 보증서를 담보한 어음 유통의 경우 환가료를 최소 0.5%P 할인하고 수보도 보증료율을 0.3%P 할인해 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농협이 추천한 우량 농수산물 수출기업이 수보의 ‘농수산물수출패키지보험’을 이용할 경우 보험료가 10% 할인된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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