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열풍이다. UCC에도 꽃남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꽃남의 대표 구준표와 금잔디를 모델로 제작한 영상이 관심을 모았다. 구준표와 금잔디를 맡은 두 남녀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 카리스마를 내뿜는 구준표는 탁자 위 동전을 보고 “서민들의 돈인가?”라고 묻는다. 이를 듣던 금잔디는 “이건 뭐지, 더럽게 말이야”라며 맞받아친다. 구준표는 집사에게 당장 갖다 버리라며 동전을 내던진다. 금잔디와 구준표는 ‘서민용품’들을 보며 하찮은 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들은 평범한 모든 물건을 서민의 것이라고 하대하며 드라마 속 상황을 코믹하게 패러디했다. 한 시청자는 이들의 모습을 보고 “서민 치고 연기를 잘한다”는 재미있는 댓글을 보내기도 했다.
<판도라TV 제공>
영상바로가기 : http://flvr.pandora.tv/flv2pan/flvmovie.dll/userid=mogilove&url=20090306160541423w3w519uenktv5&prgid=34559307&lang=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