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이 디빅스 플레이어 시장에 진출했다.
셀런(대표 김명민)은 포르투갈 오픈샛에 네트워크 기능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제품을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335억원. 셀런은 오픈샛을 통해 미주 지역에 70%, 유럽에 30%로 나눠 제품을 공급한다.
셀런이 개발한 디빅스 재생용 플레이어 ‘TD1200A’는 TV·홈시어터와 연결해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사진·동영상·음악을 재생하고 인터넷을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와이파이 네트워크 접속 기능을 지원해 PC와 무선으로 접속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애플TV·티보 박스와 같이 UCC전문 사이트에 접속해 1000만개 이상의 동영상을 보고 인터넷 라디오 듣기와 웹 브라우징도 가능하다.
김영민 사장은 “매출 다변화 노력이 해외 시장에서도 결실을 보고 있다”며 “컨버전스 제품을 통해 소비자 시장에 적극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셀런은 지난해 오픈샛과 590억원 규모의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공급 계약을 맺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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