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은 전통 산업과 IT와 만남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선진화해 온 대표적인 IT서비스 기업이다. 다른 회사 대비 강점을 지닌 유통·서비스·레저 등의 분야에서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롯데가 불황 타개를 위해 잡고 있는 분야는 생활 프렌들리다.
롯데정보통신은 올해 불황을 이기기 위한 고객 서비스로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무인발권시스템’ ‘세븐일레븐 신규 머천다이저(MD) 지원 시스템 등 기존 고부가가치 기술을 제공한 경험을 올해 영업에도 녹여 넣을 생각이다. 특히 RFID사업에서는 유통·서비스 부문에 강점을 가진 롯데그룹의 특성을 이용, 고객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가 어떤 것인지 적극적으로 찾아볼 생각이다.
롯데정보통신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생각하고 있는 지능형빌딩시스템(IBS), 홈네트워크 사업은 다른 어떤 분야보다 고객의 반응이 중요한 산업이다.
우선 그룹 내 계열사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롯데그룹 내에 흩어져 있는 IBS, 홈네트워크 사업과 관련된 기술역량을 결집하고 사업모델 개발 및 실행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정보보호 컨설팅에서부터 통합보안 관제까지 제공하는 토털 보안 SI 서비스 업체라는 점을 시장에 알릴 생각이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사장은 “올해는 롯데그룹 IT 선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로 그룹이 세계적인 그룹으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고, 고부가가치의 성장엔진 사업 육성을 통해 고도성장의 틀을 굳건히 다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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