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고객이 높은 만족감을 누리도록 판매 접점에서의 서비스 향상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종상품을 묶은 다양한 상품을 내놓아 고객 혜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대리점·서비스센터 등 고객과 직접 만나는 영역에서의 서비스가 고객 만족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가입자 확대를 위해서 제대로 된 판매기술을 가진 전문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판매 관련 지식을 갖춘 세일즈 매니저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리점 세일즈 직원을 대상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사내 강사의 방문 교육 등 판매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을 다각도로 제공 중이다.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인 ‘굿타임 방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굿타임 방문 서비스란 고객의 단말기가 고장났거나 분실했을 때 원하는 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단말기 AS 또는 분실임대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VIP·다이아몬드·골드 고객에게는 무상으로 서비스하고 실버 및 일반 고객은 유료 서비스(AS 대행 4400원, 분실임대 2200원)로 제공된다.
더불어 KTF가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고객에게 제공하는 실질적인 혜택이다. KTF는 현재 아시아나·삼성화재·옥션 등과 제휴한 ‘쇼킹제휴팩’을 통해 고객의 ‘쇼’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쇼킹제휴팩은 마케팅 성공사례로 꼽히며 지난해 말 기준 80만명이 넘는 고객이 가입했으며 올 1분기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쇼킹제휴팩 외에도 이마트요금제·CGV영화할인요금제 등 다양한 제휴 요금을 통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유무선 통신서비스의 경쟁력을 두루 갖춘 KT-KTF 결합상품 역시 가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주요 아이템이다. KT-KTF 결합상품은 가족끼리 묶기만 하면 가입연수에 상관없이 이통사 기본료의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가족 간 통화료 50% 할인도 가능하다.
여기에 휴대폰과 집전화 통화까지도 50%를 할인받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휴대폰과 집전화까지 50% 할인받는 상품은 KT-KTF 결합상품이 유일하다. 이런 경쟁력을 바탕으로 결합상품 가입자 증가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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