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시장친화적 회비제도로 자본시장 기여”

금융투자협회(회장 황건호)는 24일 금융투자협회 11층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금융투자협회 회비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금융투자협회 출범을 계기로 새롭게 변화된 회비제도를 회원사에게 설명, 회비제도에 대한 회원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한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금융투자협회의 새로운 회비제도는 기존에 거래금액의 일정률을 자동 징수하던 방식과 달리 협회 예산 범위 내에서 회원의 부담 능력 등에 따라 분담하게 된다.

협회 관계자는 “회원사의 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투자자의 거래 비용을 절감토록 해 시장 안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금융투자협회는 새로운 회비제도가 시장친화적으로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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