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주요 기업-미성포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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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포리테크(대표 김종달 www.mspt.co.kr)는 주력제품인 휴대폰 키패드의 노하우와 신규인력을 적극 활용, 터치패널을 2분기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터치패널 전용 생산라인은 1년간의 검토를 거쳤으며, 월 1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현재 국내외 5∼6개 고객과 샘플테스트를 하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측은 터치스크린의 양대 방식인 저항막과 정전용량 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고객 대응을 위해 필름과 글라스를 동시에 생산한다는 전략이다. 생산 능력도 올 4분기까지 250만개 수준으로 증설, 터치패널 시장에서 대형 고객 대상 영업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 한 해 터치패널에서만 27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미성포리테크는 향후 터치패널 시장이 강화 글라스 터치윈도와 정전용량 방식 같은 차세대 기술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 기술력 확보를 통해 초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강화 글라스 터치윈도와 정전용량 방식 제품은 아직 국내에서 대규모 양산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기에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또 지난해부터 개발해오고 있는 촉각센서 기술은 휴대폰 방향키, 마우스, 휠, 조이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입력장치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휴대폰, 게임기, IPTV용 리모컨, 넷북용 키패드 등 다양한 전자제품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현재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3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성포리테크는 키패드사업과 터치패널, 촉각센서를 응용한 디바이스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입력장치 시장에서 우위를 다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혁신적인 기술력은 물론이고 외부 인력 수혈을 통해 회사의 강점을 살려 지금까지의 성장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설성인기자 siseo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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