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이동통신기지국 등을 활용하는 쌍방향 교통정보체계인 ‘인천시 광역교통정보기반확충(UTIS) 3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DB정보통신이 뽑혔다.
19일 DB정보통신(대표 김일환 www.dbcs.co.kr)은 인천시 UTIS 1차 사업에 이어 20억원 상당 3차 사업을 수주해 지능형 교통정보체계(ITS) 전문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인천시 UTIS 사업은 폐쇄회로TV 등에 의존하는 기존 교통정보체계와 달리 자동차와 이동통신기지국으로부터 제공되는 정보를 활용한다. 교통 손실비용을 줄이고 IT 산업을 활성화하는 게 사업 목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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