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셈, 열전도율 20배 높인 금속PCB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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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열 소재 전문기업인 코아셈(대표 이환철 www.coresem.com) 은 기존 LED용 금속 인쇄회로기판(PCB) 보다 열전달 특성을 20배 향상시킨 시제품(상표명 CoolRATE)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LED용 금속 PCB는 알루미늄·구리·철 등 위에 열전도율이 좋은 절연층 및 구리 배선층을 형성한 제품으로 열전달 특성이 높을수록 LED의 수명 및 신뢰성, 광방출 효율이 좋아진다.

기존 에폭시 절연층이 보통 2 W/mK(와트퍼미터케이)의 열전도율과 60㎛ 이상의 두께를 가지는 것에 비해, 코아셈은 절연층의 열전도율을 19.6 W/mK 까지 높였고 절연층의 두께도 30㎛ 이하로 줄여 열전달 특성을 20배 이상 향상시켰다.

코아셈의 절연층 제조기술은 0.1㎜ 에서 3㎜ 이상의 알루미늄·구리·철 등에 적용할 수 있고 기판 크기의 제한을 받지 않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번 금속 PCB는 LED 가로등 및 고출력 조명기구 등 기존 금속 PCB로 대응하지 못하는 분야와 현재 플라스틱 패키지가 대부분 이용되는 고휘도 LED 패키지용 PCB 소재로도 응용 가능하다.

이환철 코아셈 사장은 “대부분 미주 및 일본에서 수입하는 금속 PCB는 최근 환율이 급상승해 LED 관련 국내 회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2분기말부터 20W/mK급 제품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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