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2∼18세 청소년 ‘열에 여덟(80.6%)’이 휴대폰을 쓰며, 12세 보급률은 무려 8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유럽형이동통신협회(GSMA)·모바일사회연구소(MSRI)·KTF가 작년 상반기 한국·인도·멕시코·중국·일본 등 5개국 청소년 6000명의 휴대폰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한국 청소년은 5개국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에 휴대폰을 쓰기 시작하고, 새로운 미디어를 크게 신뢰한다는 게 조사기관들의 설명이다. 또 교육에 관심이 높을수록 자녀에게 휴대폰을 갖게 하는 양상이었다고 전했다.
이와 달리 일본은 나이가 들수록 휴대폰 보급률이 높아졌으며, 인도 청소년은 부모와 휴대폰을 공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멕시코 청소년은 주변에 휴대폰을 가진 친구들이 많을수록 보급률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각 나라의 휴대폰 전체 보급률은 △한국 94% △일본 81% △멕시코 67% △중국 44% △인도 26%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KTF는 자세한 조사 결과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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