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술보증기금은 6일 부산 문현금융단지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서승모 벤처산업협회 회장, 한미숙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장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사옥 착공식을 가졌다. 사옥은 대지 6610㎡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다. 공사기간은 2년으로 2011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사옥은 본관과 별관인 벤처·이노비즈관으로 구성된다. 벤처·이노비즈관에는 창업·인큐베이터 공간을 마련하여 부산지역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디지털방식의 기술자료 전시관과 정보관을 설치해 시민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등에 개방한다.
진병화 기보 이사장은 “금융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기보가 앞장서겠으며, 기술금융 종합지원기관으로서의 위치를 대내외에 굳건하게 자리 잡아 부산이 국제적인 금융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보 사옥 착공으로 문현금융단지 조성사업이 사업 개시 18년만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문현금융단지는 동북아 금융 허브 조성을 목적으로 1991년 부산시, 부산도시공사와 금융단과의 협약체결로 시작됐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