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검침 및 무선통신솔루션 전문업체인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 은 5일 공시를 통해 회사에서 발표한 매출 목표 522억원을 상회한 594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4년째 매출 최고치를 돌파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도 경영실적은 매출액은 594억원으로 전년도(2007년) 매출364억원 대비 63%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49억원을 달성하여 전년대비 137% 증가하였으며, 순이익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31억원을 기록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원격검침 시스템의 해외매출이 전년대비 4배 증가하였고, RFID(무선인식)를 비롯해 시스템관리 소프트웨어(제품명: 나스센터), 디지털TRS(주파수 공용 통신) 등 국내사업 분야에서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보했다.
특히 원격검침 시스템(제품명: 아이미르)의 해외매출이 180억원에 달해 전체 매출대비 3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원격검침 시스템의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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