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5982억원, 영업이익 819억원, 당기순이익 555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0.9%, 22.7%, 11.6% 증가한 것이다.
취급액은 1조6865억원을 기록해 전년도 1조8240억원에 비해 7.5%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은 무리한 외형 경쟁을 지양하고 고효율·고이익 상품을 적극 취급한 데 따른 것이라고 GS홈쇼핑 측은 설명했다.
사업별로는 TV 부문의 취급고가 9745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2.4% 감소했으며, 인터넷 부문과 카탈로그 부문도 각각 16.3%, 7.1% 감소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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