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가 4대 강 살리기 사업을 중심으로 ‘건설형 녹색’에 집중하면서 정보통신 분야 제1 준정부기관인 한국정보사회진흥원도 ‘그린IT’로 코드를 맞추기 시작했다.
23일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정보통신기술(ICT)과 환경:글로벌 이슈 및 연구 동향’ 보고서를 공개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그린IT’의 국제사회 연구 동향과 쟁점들을 분석·정리한 것. 이를 통해 국내에서 활발하게 진행하는 ICT 기반 녹색성장 방안 연구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는 정보사회진흥원의 기대를 덧붙였다.
보고서에는 △여러 국가와 민간 산업협회의 ICT와 환경에 관한 정책 동향 △ICT와 환경 관련 국제 지표 개발 동향 △ ICT 제품의 환경 영향 저감 방안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센서 통신망 연구 방향 등이 담겼다.
김성태 원장은 “선진국들이 적극적인 IT 활용으로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며 “IT 강국인 우리나라도 국제기구와 공조해 IT를 활용한 녹색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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