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용카드 포인트 여기 저기 다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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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적립 포인트로 온오프라인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포인트백화점’을 개설했다.

신한카드(대표 이재우)가 신용카드 적립 포인트인 ‘마이신한포인트’로 다양한 오프라인 상품과 온라인 콘텐츠 구입이 가능한 ‘포인트백화점’을 홈페이지 내에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카드 포인트백화점은 외식·제과·커피·피자·식음료·음악 감상·방송 보기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상품을 마이신한포인트로 구매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상품몰이다.

상품을 선택하면 회원 휴대폰으로 기프티콘(문자메시지 형태로 전송되는 쿠폰)이 전송되며, 이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상품을 받을 때 제시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콘텐츠 이용 시 번호 등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신한카드 포인트백화점에서는 맥스무비 영화 예매권,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씨즐러·버거킹·크리스피크림도넛·던킨도너츠 등 외식 관련, 탐앤탐스·엔제리너스 등의 커피 관련, GS25·세븐일레븐에서 교환할 수 있는 과자와 음료 관련 상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또 넷마블, 피망 등 게임 아이템과 iMBC, 벅스, 클럽박스 등 음악 감상, 방송 다시 보기 등 온라인 콘텐츠도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 포인트 구간별로 최소 1100포인트(프링글스오리지날)부터 6만500포인트(씨즐러 2인 식사권)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가맹점에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마이신한포인트가 ‘가장 활용하기 좋은 포인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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