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난해 4분기 2조9948억원의 매출과 5465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9일 주요 통신업종의 4분기 실적전망치를 내놓고 SK텔레콤의 4분기 실적전망에 대해서 이같이 밝혔다.
동양종금의 전망치에 따르면 SK텔레콤의 4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8.4% 늘어날 전망이다.
마케팅비용은 전분기 대비 2.6%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마케팅비용 비율은 23.7%로 전분기의 25.1%에 비해 1.4%pt 하락할 전망이다.
또한 동사에 유리한 방향으로의 접속료 조정으로 일회성 접속 이익은 약 1,000 억원 이상 계상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투자비 증가에 따라 감가상각비는 전분기 대비 10.5%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동양종금의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안정적 실적 및 약 6 조원에 달하는 자산 가치 등을 감안하면, 현 주가 대는 하락 위험이 매우 제한적인 안정적 매수 구간이라며 단, 2009 년 이익 전망 상향 가능성은 현 시점에서 제한적이며, 해외 사업에서의 긍정적 변화 또한 당장 나타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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