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이 한게임을 통해 서비스 중인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조작법을 한국 게이머에 맞게 전격 개선한다.
NHN은 이를 위해 개발사인 일본 캡콤사와 협의,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한 한국형 오리지널 조작 방식과 몬스터헌터 포터블 버전의 조작 방식 등 두가지를 새로 도입키로 하고, 오는 21일까지 1000명의 테스터를 모집해 유저들의 의견 수렴을 위한 테스트에 나설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은 키보드만을 이용하거나 마우스와 키보드 또는 게임 패드와 키보드를 함께 사용해 조작할 수 있으나 조작을 위해서는 행동별로 자판을 외워야 하는 등 기존 온라인게임과 너무 달라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신재명 코어게임 사업부장은 “‘몬스터헌터’의 조작법 개선은 사상 유례없이 국내 게이머들만을 위해 전면 개편하는 것”이라며 “한게임과 캡콤은 국내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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