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15일 오전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우수 신용카드 설계사(CP:Credit Planner)들을 시상하는 ‘세일즈 비전 쉐어링 2009’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일즈 비전 쉐어링’은 CP들의 영업 의욕을 고취하고, 전체적인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현대카드가 개최하는 정기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TMRT(Thousand Members Round Table) CP’ 23명을 비롯해 3년 이상 장기근속 CP, 증원우수 CP, 우수신인 CP 등 총 255명의 CP와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 개인금융본부장, 카드영업실장, 전국 금융지역본부장 및 영업소장 등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총 3514명의 현대카드 CP 중 작년 한 해 동안 신규 회원을 1000명 이상 유치한 23명이 TMRT로 선정됐으며, 유치 실적에 따라 최고 3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TMRT CP 23명은 작년에 이어 모두 현대카드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어 본사 및 금융지역본부, 영업소, CP전용 웹사이트 등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부산 서면영업소의 김미전 CP가 작년 한 해동안 총 3064명 신규 회원을 유치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김 CP는 올해까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작년 2억6860만원의 소득을 올렸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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