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는 에너지 소비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2009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이달 말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위니아만도가 이번에 발표한 2009년형 신제품은 스탠드형 23종과 벽걸이용 9종 등 총 41개 모델이다.
이들 제품은 고효율 컴프레셔와 에너지 효율이 33% 증대된 BLDC모터를 적용해 같은 1등급 중에서도 더 높은 에너지 절감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또 기존 에어컨보다 1℃ 낮은 13℃ 토출온도 및 17.5CCM에 이르는 동급 최강의 풍량을 구현해 더 빠르고 강한 냉방이 가능하다.
3단 퍼펙트 살균 시스템을 장착해 미세먼지와 유해세균 제거 기능을 강화했고, 최근에 사용한 온도를 기억했다가 맞춤 운전을 해주는 원터치 ‘스마트 Q쿨링 모드’도 갖췄다.
디자인도 거실 가구와 조화되도록 아늑한 느낌의 모자이크 우드 등의 리얼소재와 강화유리 원판넬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류봉수 경영기획팀 차장은 “올해 가전업계에서는 크고 화려한 제품보다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실속있는 제품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위니아 에어컨은 향상된 냉방기술력과 에너지 효율로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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