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녹색 뉴딜은) 정치적 수사(修辭)다

 “52달러다.”-올해 국제 유가를 배럴당 얼마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정치적 수사(修辭)다.”-전혀 친환경적이지 않을 뿐더러, 단순 토목공사에만 집중된 이명박 정부의 ‘녹색 뉴딜’은 그럴듯한 정치적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아스피린 하나가 급한 때지만, 비타민도 지금부터 챙겨 먹어야 한다.”-아무리 경기 불황으로 미션크리티컬한 분야에만 투자가 이뤄지고 있지만, 미래를 위해 기업을 업그레이드할 방안을 찾는 기업도 있다면서. 김상배 나모인터랙티브 사장

 “쌍용차 하도급업체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 중이다.”-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부가 쌍용차의 우량 부품 납품업체들이 쌍용차 외에 대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이창용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우리는 ‘아이폰 킬러’가 아니라 ‘팜 킬러’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6년 만에 새로운 운용체계 ‘웹 OS’를 탑재한 새 스마트폰 ‘프리’를 공개한 후 옛 명성을 되찾겠다며. 존 루빈스타인 팜 회장

 “SW 분리발주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올해 공공시장을 중심으로 SI사업자와 SW사업자를 분리 발주하는 시스템이 도입되며, SW업계의 순익이 개선되는 등 업계 체질이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김대연 나우콤 사장

 “한일 간 업종별 교류를 시작할 때가 됐다.”-그동안 정부 주도로 큰 그림 속에서만 한일 경제협력이 논의돼왔으나 앞으로는 민간 차원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업종별 교류가 이뤄져야 한다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