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과 청호오에이시스가 금융사업 및 사무기기(OA) 부문으로 나눠 전문사업을 강화한다.
청호컴넷(대표 전영안)은 OA사업을 전담하던 기존 다큐사업본부가 이달 초 물적분할을 통해 청호오에이시스(대표 지창배)로 새출발함에 따라 금융자동화기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호컴넷은 금융 및 다큐사업본부 등 2개 사업본부를 금융 단일사업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청호컴넷은 올해 목표를 지난해 다큐사업을 포함한 회사 전체 매출 1300억원(예상)에 비해 50% 이상 늘어난 2000억원으로 세우고 공격적인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신설된 청호오에이시스는 프린터부문 협력사 교세라미타와의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새해 프린터 시장 점유율 두자릿수 진입을 목표로 삼았다. 회사는 청호컴넷 시절부터 프린터용 솔루션 분야에서 협력해온 일본 교세라그룹 계열사 교세라미타와의 관계를 국내 시장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 전략적인 관계로 확대할 방침이다.
청호오에이시스 지창배 사장은 “OA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교세라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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