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정보기술(IT)서비스·소프트웨어·융합IT 등 디지털산업 전반의 경기 부양을 위한 ‘디지털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3월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분기에 디지털뉴딜 종합 계획안을 마련하기로 하고 SW·IT서비스·융합IT 등 협·단체, 산하기관을 상대로 이른바 ‘디지털뉴딜’을 위한 사업 과제 아이디어 공모와 검토 작업에 돌입했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이달 핵심 과제를 1차로 선정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예상되는 3월 이전에 ‘디지털뉴딜’ 종합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디지털뉴딜’은 △신규 프로젝트 마련 △산업 기반 조성 △인력 양성 3개 영역을 기본 골격으로 성장동력실 정보통신산업정책국 주도로 각 산업 분야의 아이디어를 취합 중이다. 신규 프로젝트로는 탄소배출권 거래시스템, 조달청 품목관리 상품관리 시스템 등 IT 인프라 구축사업이 주로 검토되고 있으며, 산업 기반 조성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등 새로운 IT 비즈니스 환경 조성사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수근 지경부 정보통신총괄과장은 이와 관련,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IT산업 전반에 걸친 뉴딜안 마련을 위해 산하기관과 관련 업계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사업 시기와 규모는 장담할 수 없다”며 “현재 관련 부처와 협의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 차원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문보경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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