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travel.hyundaicard.com)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법인출장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프리비아 여행은 국내 최초로 개별 법인의 출장 관리부서에서 통제할 수 있는 실시간 항공권 예약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 이 시스템은 법인 출장 시 전화로 수동 예약을 해야 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24시간 온라인으로 실시간 예약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 예약 현황은 물론, 부서별·출장지역별 이용 현황 등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어 각 기업의 출장 업무 효율성도 높여줄 전망이다. 현재 실시간 항공권 예약 관리시스템은 현대모비스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은 법인 고객보상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 했다. 프리비아 여행을 통해 항공권을 구입하는 법인은 국내 최고 수준인 항공권 발권 금액(tax 포함) 대비 최고 3.5%를 할인 또는 적립받을 수 있다. 또 프리비아 여행은 법인출장 업무뿐만 아니라 법인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관련된 프리비아 쇼핑, 교육, 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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