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상품 보급 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 7월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시행한 이후 공공기관의 친환경상품 구매금액이 2004년 2549억원에서 2007년년 1조3437억원으로 5.3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환경부가 2007년 추진한 각종 환경시책 성과와 국내·외 환경 여건 변화 등을 총 망라해 발간한 ‘2008환경백서’에 따르면 친환경상품 구매율도 같은 기간 31%에서 69%로 대폭 향상됐다. 백서는 친환경상품 시장은 규모가 지속 상승, 2007년 14조원에서 2010년 약20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기질 개선과 관련해서는 저공해 자동차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하이브리드 등 저공해 자동차(2007년 1289대) 및 천연가스 시내버스(2007년 3109대) 보급사업을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2008 환경백서를 각급 행정기관과 대학 등 교육기관, 국·공립 도서관 등에 무상 배포하고 일반인에게는 교보문고 등 전국의 주요 서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최순욱기자 choisw@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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