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최태원 회장의 비서실장에 SK C&C 윤리경영실장인 윤진원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윤 부사장은 현 황규호 비서실장이 SK해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후임 비서실장으로 내정됐다. 윤 부사장은 내년 1월부터 공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윤 부사장은 사시 28회 출신으로 서울중앙지검에서 근무하다 지난 2월 SK C&C 윤리경영실장으로 영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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